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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육아하기

엄마와 아기

by 미국 사는 한국 공대생 2021. 8. 29.

허리를 꼿꼿이 피고 앉아 놀고 있는 아내와 아기. 그리고 강아지

처음 태어나 누워서 눈만 말똥말똥 뜨다, 엎드리기도 도전하고, 어느덧 더 커서 기어다니고, 스스로 앉기도 하고, 이제는 스스로 서기도 하는 아기.

이른 아침부터 엄마와 같은 자세로 앉아 자기 놀이방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기. 이제는 엄마에게 더 찰싹 달라붙어 엄마를 힘들게도 하지만 그런 만큼 둘 사이가 무럭무럭 깊어지는 중이다

언젠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 어느 주말의 이른 아침.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기 덕분에 이제는 늦잠도 못자는 주말이지만 늘어난 가족 덕분에 웃음이 가득한 우리 가족. 

아기야 근데 아빠도...챙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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