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데이 월요일 쉬는 날을 포함해 총 3일의 연휴 기간. 오랜만에 먹었던 양갈비 스테이크.
지난 번 집에서 창문을 다 열고 구웠음에도 투베드룸 우리 집이 하얀 연기로 가득해졌던 날의 기억을 잊지 않고, 이번에는 그 참사를 피하기 위해 오븐을 이용했다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프렌치랙 양갈비에서 양고기 특유의 냄새의 주원인이라는 지방을 많이 잘라내고, 소금과 후추, 그리고 오일로 시즈닝을 준비했다
그리고 오븐에서 (시간과 온도가 기억나지 않는다, 보통 요리할 때마다 매번 찾아보는 편) 야채들과 같이 구워진 양갈비.
소, 돼지와는 완전히 다른 식감과 고기맛을 주어 가끔 즐기는 맛있는 양갈비 스테이크. 이번에는 오븐 덕분에 다행히 뿌연 연기 대참사는 피하고, 깔끔하게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또 언제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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