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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게 살아보기

털사 빵집 "Country Bird Bakery"

by 미국 사는 한국 공대생 2023. 11. 23.

오랜만에 찾은 털사의 제대로 된 빵집

특이하게 토요일 오전부터 점심시간까지만 여는 가게인데 우리가 간 어느 토요일 아침부터 줄이 길었다

작은 가게 안에는 갓 구은 그 동안 털사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종류의 제대로 된 빵들이 있었는데, 나름 아침 일찍 갔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미 다 팔리고 없는 빵종류들도 있는 듯 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했지만 이 정도 비쥬얼되는 빵은 이 정도 받아도 된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골라 담아왔다

토요일 아침 일찍 애 둘을 다 챙겨 나갈 자신만 있다면 또 갈 의향이 있는 털사의 (내 기준에는) 제대로 된 빵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