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독립기념일이 낀 휴일이었던가. 달라스에 맛있는 한식, 디저트 즐기러 다녀왔다. 이때만 해도 둘째 아이가 카시트에서 잘 버텨주었는데 이제는 좀 잘 걷는다고 카시트 안전벨트에 묶여있는 것을 거부한다. 어쨌든 그 당시엔 얌전했던 둘째 아이 덕분에 백종원 홍콩반점, 코코호두, 페파피그 키즈카페, 파리바게트, 아침에 먹는 순대국밥 등등 계획했던 모든 곳을 잘 다녀왔다.
그 중 처음 가 본 NorthPark Center. 미국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잘 되어있는 쇼핑몰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역시 돈이 몰리는 텍사스. 날씨가 더운건 흠이지만 이렇게 실내가 잘된 곳이 많으니 날씨가 뭐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다만, 내가 갈 수 있는 회사가 없을 것 같다는 것은 흠이다.
젤리말고는 크게 산 건 없지만 털사에는 없는 자라도 있고, 브랜드도 많고, 구경할 조형물도 많고, 영화관도 있고. 텍사스로 돈이 몰리는 것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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