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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 #영화 헝거게임 촬영지 #Sweetwater creek state park재미나게 살아보기 2019. 2. 8. 23:25
미국 조지아주의 주도 아틀랜타는 베이비 드라이버, 워킹데드 등 영화 및 미드 촬영지였다는 재밌는 사실.
우연히 가 본 장소에서 어디선가 봤던 장소가 나오면 굉장히 신기하지 않을까?
오늘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마주친 조지아의 영화 촬영 장소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Sweetwater Creek은 아틀랜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많이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우연한 기회에 지난 여름 찾아가게 되었다.
아틀랜타에서 서쪽으로 차로 25분 거리.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우연히 이런 creek을 만나게 된다. 나무가 우거진 숲 속에 저렇게 야생스러운? 강이 흐르고 있었다.
어릴 적 강원도에서 아버지와 강 속에 어항을 놓고, 낚시하던 기억이 갑자기 들었다.
조금 더 걸으면 위처럼 펜스가 쳐진 곳에 폐건물같은 것을 볼 수 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내고 있는 건물.
어디선가 봤던 것 같은 기억. 아니 어디엔가는 나왔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의 무너진 건물들.
아니나 다를까 그 유명한 헝거게임 mockingjay part1의 촬영지.
Referene) http://www.asimplerdesign.com/blog/2014/11/21/on-the-set-of-mockingjay-mill-ruins-at-sweetwater-creek
이 모습이 아마 Sweetwater creek에서 영화 촬영 중인 제니퍼 로렌스의 모습인 것 같다.
우연히 찾아간 곳에서 마주친 헝거게임 영화 촬영지.
생각지 못한 곳에서 만난 곳이라 그런지 더 반갑고 신기했다.
스윗워터파크는 이 외에도 야외바베큐장, 배스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따듯한 주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인 것 같다.
다음 번에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경험한 배스 낚시에 대해 적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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